안녕하세요. 오늘은 다한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은 신체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운동을 한 후, 혹은 신체적 정신적인 흥분상태에서 대부분의 땀이 배출되지만 이러한 이유없어 땀을 배출할 경우 다한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2015년 건강보험심사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다한증 진료 인원은 12,421명이었다고 합니다. 이중 20대가 대략30%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한증은 부위에 따라 부분적 다한증과 전신적 다한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 다한증은 손이나 발, 겨드랑이, 가슴, 다리, 엉덩이, 목,등 등 어느 신체 한 부위에 나타나는 것이고, 전신적 다한증은 말그대로 전신에 땀이 흐르는 것입니다. 부분적 다한증을 세분화 하면 머리에 땀이 나면 두한증, 손발땀인 수족다한증, 얼굴은 안면다한증, 횡격막 이상 부위에만 땀이 나는 상체다한증이 있습니다. 또한 등에 땀이 나는 배한, 배꼽 아래의 하체에만 땀이 나는 하체다한증, 하체다한증과는 다리게 다리에만 땀이 나는 각한증이 있습니다. 또한 다한증은 일차성 다한증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일차성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25~50%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어릴때 발생해서 사춘기가 되면 심해지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증상이 약화된다고 합니다. 밤에 잘때는 땀을 흘리지 않고, 열이나 스트레스 같은 감정적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차성 다한증 원인은 다른 질환이 됩니다. 결핵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폐경, 백혈병, 알코올 중독 등이 이차성 다한증을 일으키는 기저 질환이 됩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자신의 평소 생활패턴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이 열 대사장애와 , 급격한 체중변화 그리고 면역체계의 교란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발생하는 것이 다양한 외부적인 요소가 섞여있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를 많이 받거나 긴자을 심하게 하거나 불안감 등의 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하게 하여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 말할때는 습한 체질을 가지고 있거나 영양이 부족하던지, 속에 화가 많이 차있어서 기울이 약할때는 땀샘을 조절하는데 이상이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한증 관리방법 첫번째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땀을 배출하면 평소에는 땀을 덜 흘릴뿐만 아니라 땀에서 나는 악취도 줄일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로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식단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자율신경계를 교란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공된 음식보다는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는 카페인은 줄이고 물 섭취를 늘려 배출된 땀의 양만큼 수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세번째는 미지근한 물로 씻는것입니다. 잦은 비누사용 보다는 간단한 물 목욕이 좋습니다. 땀구멍에 각질이 막혀 땀이 잘 분비되지 못하거나 축적되면 땀샘에 염증이 생겨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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