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주질환에 종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주질환은 풍치라고 불리며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인으로는 영양결핍, 흡연, 스트레스, 치아위생관리 불량, 유전적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첫번째 치주질환은 치은염이 입니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는 질환인데 치주질환의 조기 증상에 해당됩니다.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부위에서 시작되고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고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치은염은 약해진 잇몸에서 세균과 같은 박테리아성 등 감염에 의해 생기기도 하고 잘못된 양치질이나 음식이 치아사아에 끼면서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임신기에는 여성의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여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은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잇몸의 염증으로 잇몸이 빨갛게 되고 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겁니다. 치은염의 염증이 진행되면서 입냄새가 날 수도 있고 음식을 먹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을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치은염의 가장 큰 원인인 세균감염을 막기위해서는 올바르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의 표면만 슬슬 닦아내는 양치법이 아닌 치아와 치아, 치아와 잇몸 사이를 구석구석 닦아야 합니다. 칫솔을 기울인 상태로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야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은 치간칫솔, 치실을 사용해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두번째는 치주염입니다. 치주염은 치석과 치태가 제일 큰 원인으로 씹는 습관이 나쁜것도 치조농류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외에 음식물이나 영양상태 또는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지조농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딱히 통증이 없어 무시하기 쉽고 이것이 점점 심해집니다. 치주염은 방치하게 되면 치아를 지탱하는 부분이 녹아 이가 흔들리고 심하면 빠져버립니다. 건강한 잇몸은 분홍색을 가지고 있는데 치주염이 되면 혈류가 나빠져 적자색으로 약간 붉은 색을 보입니다. 또한 심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고여 구취를 발생시키는데 출혈이 일어나면 혈액 특유의 냄새가 입안에 고여 냄새가 나게 됩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칫솔질을 통해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세균막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플라그가 치석으로 이어지게 될 경우 칫솔질로는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비타민C가 치주염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활성산소 제거에 따른 세포 보호효과, 콜라겐 생합성에 중요한 라이신의 보조인자 역할, 줄기세포 자극등을 통해 치주염을 일부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과일과 야채를 곁들인 건강한 식생활 습관마으로도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치주염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은염과 치주염을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여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주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질환이 심해져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일도 생길 수 있으니 미리 더 크게 발전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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