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방귀냄새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귀의 성분은 질로, 이산화탄소, 수소 등 암모니아, 황화수소,인돌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귀의 양을 결정하는 요인은 음식 섭취할 때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의 양입니다. 정상인은 매일 평균 500ml~600ml의 방귀를 내보내며 하루 평균 15번 정도 방귀를 뀝니다. 장관 내에는 정상적으로 약 200ml정도의 가스가 존재하는데 복부팽만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실제로 장관내 가스의 양이 증가하는 경우는 좀 처럼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원인은 식습관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냄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겠다고 계란을 많이 먹는 경우 단백질이 분해되며 냄새가 심하게 날 수있습니다. 고기를 자주 먹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식이유황이 많이 함유된 양파, 파, 마늘 등을 많이 먹게 되면 방구냄새가 지독해 질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음식은 거의 탄수화물인데, 이 탄수화물은 주로 수소와 탄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두번째는 위장 혹은 소장이 건강하지 못할 경우 위장과 소장에서 소화가 덜 된 음식이 대장으로 넘어와 대장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될 경우에도 방귀냄새가 지독할 수 있습니다. 또 변비로 인해 직장에 대변이 쌓여 있다면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입니다. 신경이 예민하거나 작은 일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배가 아프거나 속이 부글거리고 설사를 하거나, 팬티에 지리는 경우, 혹은 수시로 화장실을 가야하는 사람들과 같이 아무런 이유없이 배가 아프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짜고 달고, 신 음식들을 기피하고 상대적으로 순한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대장쪽의 질병인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대장게실증 등 일수 있으므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또한 소화불량이 심하신 둘의 경우 방구냄새가 지독하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너무 자주 나오는 방귀입니다. 많이 먹지도 않고 식습관이 괜찮은 편인데도 방귀가 많이 나온다면 장운동 저하를 유발하는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우울증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 약물복용은 장운동을 억제하여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과도한 가스를 생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운동 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킬 경우 상대적으로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대장에 도달하여 세균에 의해 분해도리 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를 빨리 하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를 평소보다 천천히 하면서 음식을 오래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방귀냄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 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귀냄새의 주범인 세균들은 단백질이나 지방을 분해하고 남은 물질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단백질이나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우유나 육류, 계란, 또 아화안염이 함유되어 있는 포도주 등의 음식을 피하거나 줄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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