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갱년기 증상과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의 원인은 호르몬 변화에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하여 생리역시 불규칙해지고, 여성호르몬 분비 역시 결핍되는 현상에 이릅니다. 갱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우선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식욕부진, 성교통, 질염, 홍조,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심한 감정변화, 우울증, 불면증, 잦은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는 증상들이 반복되기에 갱년기에 특히 여성분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체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것으로 폐경기 여성의 약 85%정도가 겪는 증상ㅇ으로 폐경이후 약 5년 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경 후 3~4년이 되면 생식, 비뇨기계의 가려움, 통증과 함께 방광의 조절 능력이 상실되면서 빈뇨, 요실금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생식기의 벽이 얇아지고 Ph균형이 깨지면서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더 나아가 폐경 이전에는 여자의 심혈관계 질호나 발생이 남자의 20~25%수분에 불과하지만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은 결핍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남자와 비슷한 수준까지 이르고,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폐경 후 약 5~7년이 되면 골밀도는 폐경 전에 비해 1/2정도로 감소하여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심리적, 사회적 불안 등으로 갱년기성 신경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갱년기의 좋은 음식은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에 많이 노출되므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두뇌에 좋은 아몬드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활성화를 시켜주고 등푸른 생선 즉, 정어리, 꽁치, 고등어 등의 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브로콜리, 가지, 포도, 블루베리, 빌베리사과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엽산이 풍부한 음식인 시금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콩입니다. 갱년기 여성 세명중 한명이 요실금 증세를 겪게 되는데, 이경우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콩은 이런 증상을 개선하는 식품입니다. 콩류 중에서도 검은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합니다. 이것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의 하나인 냉증을 개선하는데에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칡입니다. 칡에는 미네랄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 흡수를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음식입니다. 또한 칡 역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폐경을 지연시켜 갱년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는 견과류 입니다. 견과류에는 오메라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증가를 불러올수 있으니 적정량만 간식으로 즐겨주셔야 합니다. 네번째는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 생성을 촉진해 칼슘의 흡수를 돕고 골 밀도를 높여주어 골감소증,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를 돕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여섯번째는 하수오 입니다. 다섯번째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으로 ㅎ미들어하는 여성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떄문에 스트레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며,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