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의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지는 가근, 가자라고도 하며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로써 다 자라면 키가 1미터 정도 되고 잎은 타원형을 띠면서 줄기에 어긋나게 달립니다. 6~9월경 연보라색의 꽃이 피고나면 길다란 원통형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습의 열매가 달립니다. 가지는 동아시에에 5세기경에 전파가 되었습니다. 중국 송나라의 본초연의에 보면 신라에 일종의 가지가 나는데 모양이 달걀과 비슷하고 엷은 보라색에 광택이 나고 꼭지가 길고 단맛이 난다. 지금 중국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지의 효능

가지의 칼로리는 100g당 16~22kcal며 수분함량이 90%이상이므로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줍니다. 비만이나 변비 때문에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해주고 소화기 내부의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풍부한 섬유소가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혈관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지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한 가지에 많이 들어이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키고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또한 눈에 좋은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돕신이라는 성분의 활동이 둔해지면 눈이 쉽게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는데 안토시아닌이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의 풍부한 가지를 드시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종 눈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므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가지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지를 채소 절이듯 절여주면 가지 유효성분이 염분과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켜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가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우리몸에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황산화 물질로 암유발 억제율이 시금치에 비교했을때 거의 2배에 해당될 정도로 무려 80%로 굉장히 높아 암세포가 생성되거나 전이 되는것을 강력하게 억제 하는등 항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가지의 부작용

가지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산부나 젊은 여성들이 먹으면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분들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