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도 좋은 무의 효능과 좋은무 고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시대에 이미 재배되고 있다고 하는 등 깊은 역사를 가진 채소입니다. 원산지는 중국과 코카서스 남부에서 팔레스타인에 이르는 아시아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무에 종류에는 일반무,열무, 알타리무, 콜라비, 홍당무 등이 있습니다. 무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많아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이었습니다. 또 수분94%, 지방 0.1%, 탄수화물4.2%,섬유질 0.7%가 들어있습니다. 무는 부위에 따라 맛이나 씹는 느낌이 다릅니다. 잎과 가까운 부위는 단맛이 있어 무즙 샐러드에 좋고 가운데 부위는 단맛이 강해 조림에 알맞습니다. 끝부분은 매운맛이 강하므로 매운맛을 살려주는 양념이나 된장국의 건데기로 사용하면 더욱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무의효능

무는 소화작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부터 소화가 잘 안될때는 무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소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에 좋기 때문에 회를 드실때 무즙을 내어 찎어드시면 소화가 잘되고 독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회를 드실때는 무즙을 내어 같이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술을 자주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인데 요즘 연말이기 때문에 잦은 술자리를 가지셔서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무에 들어있는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마신 다음날 숙취해소로 좋습니다.

 

무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아밀라아제,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장운동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무껍질에는 속보다 비티민C가 몇배가 더 들어있다고 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깍두기,동치미를 담글때 껍질을 멋기지 않는 이유가 이런것인데 무에는 폐보하는 백색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독감, 인후통등 각종 기관지염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무껍질에 있는 비타민C는 또한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에 도움이 되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어 항산화작용을 함으로써 노화방지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에는 니코틴을 중화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체내의 니코틴을 해독하여 주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가래도 무의 기능중에 하나인 거담작용으로 삭혀줄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기 어려우신 분들은 무를 꾸준하게 섭취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신선한무 고르기

신선한 무를 고르는 요령은 잎이 푸르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에 짠뿌리가 많으면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하니 잔뿌리가 많이 않고 뿌ㅜ리 쪽이 통통하며 잎쪽이 파란 무가 맛이 달고 신선한 것이라고 합니다. 무를 보관할때는 흙이 묻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무의 부작용

무는 속이 쓰리거나 위궤양이 있는 경우 무를 익혀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기운이 없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허증으로 나타나는 기관지 천식이나 숨이 짧은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고 하니 기침에 좋지만 천식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