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의 베스트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리는 주요 재배식물의 하나로서 높이 1m정도 입니다. 마디가 높고 원줄기는 둥근데 속이 비어 있고 마디 사이가 길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의 바소꼴로 뒤로 짖혀지지 않습니다. 너비10~15mm이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빛이 돌며 잎자루는 잎집으로 되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세계의 4대 작물로 손꼽히며 쌀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주식으로 섭취하는 곡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FDA에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을에 추수한 식량이 다떨어지는 봄철이면 보릿고개라고 하여 보리 수확기까지 양식이 떨어지는 농가가 많았지만 요즘은 쌀도 풍족하고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보리 소비가 감소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건강관리를 위해서 보리를 찾는 사람들이 있고 보리를 이용한 보리국수, 보리차, 보리음료, 보리빵등의 식품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보리의 주요성분

보리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을 해주는데 설탕과 지방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여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마그네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에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곡물상태에서 340kcal이고 밥으로 지으면 132kcal입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다이어트 푸드로 인기가 높을만 합니다.

 

보리의 효능

보리에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철은 쌀에 비해 각각 8배와 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리에는 단백질 대사를 돕고 빈혈 예방 등, 우리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B군에 쌀에 비해 2배이상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보리는 변비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로 인해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체내에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궤양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에는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는 섭취한 음식을 체내에서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으로 부족할 경우 쉽게 피로하고 활력이 떨어져 만성피로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보리에는 이런 비타민B가 풍부해 빠른 피로 회복을 돕는데 실제로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이 피로를 풀고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보리를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

 

체내의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 보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잉콜레스테롤의 소화와 흡수를 지원하고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에는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셀레늄은 암을 억제해주는 필수 영양소이기도 하고 셀레늄 영양제를 4년 6개월 동안 먹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을때 암 발병률이 자그만치 37%나 줄었다고 들었는데 이는 면연력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보리는 정력강화의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는 최고의 자연 강장제라고 하기 때문에 말초신경 활동 증진과 기능 향상 등으로 정력 강화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보리의 부작용

보리는 성질이 차서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체하거나 설사를 할수 있습니다. 옛날 의학서적속에는 보리를 먹고 체하거나 설사를 했다는 기록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주로 소음인 체질이 보리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