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vs 포틀랜드 프리뷰

LA클리퍼스 vs 포틀랜드 프리뷰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7경기 중 6경기를 원정에서 치러야 하는데 그 두 번째 경기로 LA클리퍼스를 상대합니다. 포틀랜드는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두 자릿수 패배를 당했습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초반 카와이 레너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포틀랜드의 젊은 수비 주축과 주요 매치업은 이 경기에서 주시해야할 주요 사항입니다. 도노반 클링건은 두 사람이 코트를 공유할 때마다 주막을 맡을 것이고 투마니 카마라는 하든을 상대로 다소 빈번하게 점유권을 맞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 명 또는 둘 다 픽앤롤에 투입될 때 두 사람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지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입니다. 

LA클리퍼스

클리퍼스는 오프시즌에 포워드 폴 조지가 자유계약으로 필라델피아로 이적하며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클리퍼스는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선수를 데려왔는데 여기에는 전 포틀랜드 선수 니콜라스 부툼과 데릭 존스 주니어가 포함됩니다. 그러나 카와이 레너드가 무기한 출장 정지되면서 또 다른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클리퍼스는 주요 선수들의 엄청난 활약 덕분에 지금까지 그 폭풍을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 하든이 이번시즌 3경기 평균 25.0점과 1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의 픽앤롤 파트너인 이비차 주박은 처음부터 불타올랐습니다. 그는 3경기 평균 22.7점, 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지난 시즌평균보다 높습니다. 클리퍼스가 네러드 없이도 이번 시즌 초반 공격 공식을 찾은 거 같습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에는 아직 먼 거리에서 스트로크를 찾지 못했으며 포틀랜드는 3점슛 성공률 30.5%로 27위, 클리퍼스는 31.9%로 25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3점 슛에서 리듬을 잡지 못하며 포틀랜드는 쉬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든은 픽앤롤 볼 핸들러로 뛰어나고 주박은 하든의 완벽한 롤맨 역할을 합니다. 이 듀오는 거의 마음대로 림 근처에서 쉬운 점수를 얻고, 포틀랜드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