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베식타스 디나모키예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베식타스 디나모키예프 편입니다. 베식타스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3대 2 리드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베식타스는 지난주 루마니아에서 열린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조별 예선에 진출하려면 이스탄불에서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실제로 부쿠레슈티의 슈퍼베트 아레나에서 두 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끝났수 있던 경기를  바흐티요르 자이누트디노프의 94분 결승골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성적인 21/22 시즌 6위를 기록한 베식타스는 귀네슈 감독 밑에서 지난 시즌 3위를 치지 하며 유럽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습니다.

 

 

2022년 월드컵에서 조국을 3위로 이끌었고 2016년과 2017년 베식타스와 함께 터키 수페르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 터키 감독은 지난 10월 두 번째로 클럽에 복귀했으나 패배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35경기 중 단 2경기만 패했습니다.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 자신감이 있는 상황입니다. 

 

 

베식타스는 부상으로 인해 엠레잔 우준한과 타이이프 탈하사누크가 출전할 수 없으며, 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풀백 아서 마수아쿠는 사타구니 문제로 지난주 1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엠레칸 불루트와 라시드 게잘은 베식타스 스쿼드에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퍼레인은 이번 달 초 무료 이적에 합류한 후 선발 출전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미콜라 샤파렌코와 나자르 볼로신이 5분 안에 두차례 골망을 흔들면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군사 침공 이후 유럽 대회에서 중립 지역에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었던 우크라이나 측은 상대가 직면할 때 동일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현재 항상 중립 지역에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디나모키예프는 지난 시즌 4위로 마감하며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미르체아 루체스쿠를 감독으로 고수했습니다. 아무도 부분적으로 그가 2021년 국내 더블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감독은 실제로 2022년부터 2004년까지 베식타스를 감독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 베식타스를 압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그의 재능 있는 선수들이 활약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디나모키예프는 부상으로 인해 올렉산드르 안드리예프스키와 블라디슬라프 카바예프 없이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전설적인 윙어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 중입니다. 클럽 주장 세도르 시도르추크는 다시 한번 득점을 올리고 싶은 샤파렌코와 팀을 이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