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색고구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색고구마는 일반고구마에 비해 유리당 함량이 1/3정도 함유되어 있어 감미는 낮으나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하고 있어 표피층 뿐만 아니라 육질 전체가 진한 자색을 띄고 있습니다.
자색고구마는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자색고구마는 간의 세포 재생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지방간, 간경화 등 각종 간 관련 질환의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색고구마는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자색고구마 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성분 덕분에 피부를 맑게 만들며 노화방지를 합니다. 자색고구마는 비타민E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족시켜줍니다.
자색고구마는 혈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고혈압에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색고구마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색고구마는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자색고구마의 경우에는 일반 고구마보다 훨씬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알라핀 성분과 하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변을 묽게 해주어 변비가 생길 수 없게 해줍니다.
자색고구마는 항암작용을 합니다.
고구마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띄는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데 보라색과 붉은색을 띄는 식품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노화를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색고구마는 시력개선에 좋습니다.
자색고구마의 색을 띠는 아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로돕신은 눈의 막막에 있는 막대모양의 간상세포에 함유되어 있는, 붉은색의 빛을 감지하는 단백질입니다. 물체를 보면 눈에 들어온 영상이 망막에 비치는데, 이때 로돕신이 분해되어 전기 신호로 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사물을 보게 됩니다.
자색고구마는 색도 곱고 몸에도 좋지만 기본 고구마보다 당도는 낮은편이라 그냥 쪄서 먹으면 식감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즙을 내어 먹거나 요구르트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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