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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심혈관 질환의 종류와 증상 알아보기

by 지후니니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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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심혈관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몸은 신체 각 부분이 그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적절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혈관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장이 그역할을 하고 있으며 펌프질을 통해 몸 곳곳으로 혈액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이러한 활동을 방해하여 결국 심장마비를 일으키기에 평소에도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009년 통꼐청에 따르면 사망원인 통계에서 순환기계통 질환이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 악성 종양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환기계통은 심장 및 혈관에 관계된 모든 질환을 말하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경제 성장에 따라 그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당뇨와 같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질환이 발현되었을때 심각한 수준까지 혈압이 상승해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일부고혈압 초기에 둔한 느낌의 두통과 어지러움, 코피 등을 호소 하는 증상을 보일수 있으나 일반적인 고혈압의 증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높은 고혈압이 지속되면 몸속에 다양한 증상들과 함께 합병증들을 발병하는 원인이 되는데 심장발작이나 뇌졸증 같은 질병들을 발병시키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 별명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관상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로 협착이 생겨 심근으로 공급되는 혈류에 장애가 생기는 병변을 말합니다. 솬상동맥은 크게 나누어 우관상동맥, 좌전하행동맥, 좌회선동맥 세가지가 있는데, 관상동맥 질환을 기술할때는 이들 관상동맥계에 생긴 병변 수에 따라 단일, 이중, 삼중혈관병변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성 관상동맥질환은 서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는 아직은 서구만큼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근 식이 습관의 변화와 함께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발병 원인으로 지방대사의 이상이 관여하는 것은 틀림없으나 자세한 병인론적 기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위험인자로는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을 들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은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슴을 짓누르는 듯하다,가슴이 뻐근다,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 같다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고, 숨이 차다, 땀이많이 난다. 등의 가슴통증 이외의 증상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목이나 턱, 팔까지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협심증 발생시의 가슴 통증은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심장 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황, 즉 운동을 하는 경우, 갑자기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경우, 감정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흥분 하는 경우 등에서 증상이 유발됩니다. 대개 5~10분 가량 증상이 지속되며 안정을 취한다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협심증의 증상과 그 양상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협심증의 경우보다 통증의 강도가 강하고,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안정시에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에 있는 혈관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터져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망에 이르는 하는 질병주에서 두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뇌 기능을 직접적으로 마비, 저하시키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혈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혈액속 콜레스테롤이 많은 경우 이것들이 혈관에 붙어 혈관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로 인해 혈관 속 피가 엉겨 붙어 덩어리가 되어 혈전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라한 혈전은 뇌졸중의 큰 원인이 됩니다. 뇌졸중 증상은 한쪽 내혈관에 혈액공급이 중단되면 그 반대쪽의 팔, 다리 및 안면의 하부에 갑자기 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한쪽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그 반대쪽의 얼굴과 몸, 팔다리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내 살이 아닌 느낌을 받거나 저리면서 불쾌한 느낌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닿는 감각이나 아픈 감각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뇌졸증의 어지럼증은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기는 어리럼증과 구별하기 힘들때가 많지만 의식장애, 한쪽 팔다리의 마비 및 감각의 손실 등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구분이 가능합니다.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혈액이 흘러나와 주변 뇌 조직에 손상을 입힌 것을 말하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굳거나 막혀서 뇌 조식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이 끊기면 생기는 뇌질환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응급처치를 한다면 기도를 편하게 하도록 확보하는 것이 좋고 낮은 베개나 방석을 사용해서 이깨 아래에 넣어두고 기도를 꼭 확보해서 턱 아래를 올려서 호흡이 원활하게 합니다. 구토를 할때는 머리를 옆으로 보게 해서 토사물이 기도를 막는 일이 없게 합니다. 경련,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스스로 혀를 물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수건을 이와 이사이에 두어서 이런일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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