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망주 수비수 Marvin Akahomen

지난해 영국 가디언에서 축구 유망주 중 가장 뛰어난 재능 60명을 선정하였는데 여기에 FC 바젤의 스위스 유망주 선수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여기에는 라민 야말을 비롯해, 마크 버날, 파우 쿠바르시, 셰인 클루이베르트도 언급이 되었습니다. 

 

Marvin Akahomen

1. 소개 

스위스 관점에서 볼 때 FC바젤의 뛰어난 재능인 마빈 아카호멘이 명단에 오른 건 기쁜일입니다. 2021년 알레시오 베시오가 순위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스위스 선수 중에 순위 60위 안에 들었습니다. 아카호멘은 중앙수비수이며, 현재 바젤 U21팀에서 승격리그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젊은 선수는 이미 CSSL에 데뷔했습니다. 2023년 4월 FC빈터투어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했고 15세 9개월 15일의 나이로 역대 세 번째로 어린 슈퍼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FC바젤의 마빈 아카호멘은 이미 1부리그에 4번 출전했습니다. 이 17세 왼발잡이 선수는 현재 스위스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센터백과 레프트 백을 모두 맡을 수 있습니다. 15세의 나이로 슈퍼리그에 데뷔한 아카호멘은 앞으로 1.5년 동안 FC윌 1900에 임대되어 활약할 예정입니다. 

 

2. 장점 

아카호멘은 흠잡을 데 없는 패스와 뛰어난 경기 지능을 갖고 있으며 어린 젊은 선수에게는 보기 드문 성숙함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듯이, 아카호멘은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이미 키가 186cm에 달하고 있으며 계속 크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뛰어난 체력 이외도 유연성, 그리고 속도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속력과 민첩성 덕분에 그는 수비를 깊이하고 공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카호멘은 초반부터 완성도가 높습니다. 몇몇 부족한 점으로는 공격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젤 U21 팀에서 클로제의 파트너로 활약하며 승격리그에서 중요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