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의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덕에 효능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고 백삼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래묵은 더덕은 산삼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효능이 좋은데 임금의 수라상에만 올라갈수 있었던 만큼 아주 귀한 보양음식 중 하나입니다. 더덕을 고추장에 무쳐먹기도 하고 차로 끌여먹기도 하는데 씁쓸한 맛이 납니다.

더덕은 배와 마찬가지로 기관지에 좋은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혀주며 편도염과 천식 등 각종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폐를 보호해주는 효능도 있어서 폐가 약하신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더덕은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어 갈증이 심할때 더덕 우린 물을 마셔주면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시킵니다.

 

더덕은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혈당을 조절하는데 좋은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난뒤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더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장운동을 활방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몸속의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덕은 혈관의 LDL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혈압 그리고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덕은 칼로리가 낮은데 비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뛰어난 음식이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더덕에 들어가 있는 사포닌 성분은 남성에게는 정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여성에게는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더덕을 술로 담궈서 드시면 강장효과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사포닌은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항산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항암효과에도 좋습니다.

 

더덕과 도라지를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덕은 도라지에 비해서 쓴맛이 강하지만 특유의 향도 강하고 굵은 편입니다.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더덕을 반으로 가르면 진액 비슷한것이 많이 나옵니다. 더덕을 드시는 방법은 생으로 무치거나 구이, 튀김, 전등으로 요리해 먹을수 있습니다. 영양분이 뿌리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은 다음 반으로 쪼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더덕은 주름이 깊게 파이지 않으며 잔뿌리가 적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크기도 너무 크거나 또 반대로 너무 작아도 문제이니 적당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을 보관할때에는 신문지에 싸서 얼지 않게끔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덕의 부작용 으로는 찬 성질이 강한 음식으로 몸이 찬 사람이 더덕을 많이 드시면 소화장애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더덕 가운데 단단한 노란색 심은 요리할때 떼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더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더덕 구이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에 먹은적이 없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먹으러 다녀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