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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버풀 살라 2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한발짝

by 지후니니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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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첫경기에서 리버풀이 로마를 5대 2로 대파하였습니다. 아무리 홈이라고 해도 4강 경기에서 5골이 나 넣은 리버풀의 공격력이 정말 어마어마 한거 같습니다. 그중심에는 이집트 킹 살라의 활약이 있었는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리그에서의 활약이 챔스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다음시즌 리버풀에서 못볼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살라얘기를 먼저해보면 현재 유럽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와 메시가 각각 42골,40골을 넣고 있는데 살라는 43골을 기록중입니다. 이미 잉글랜드 정규리그 최다득점을 31골이어서 지금현재 상황이라면 이기록도 깨질거 같습니다. 과연 살라가 발롱도르까지 탈수 있을까요?



로마또한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올라왔기 때문에 기세등등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이긴 3백을 들고 나온 로마는 중원싸움에서 이기면서 초반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체임벌린까지 부상당하면서 초반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해결사는 살라였습니다. 전반 36분 우측면 모서리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절묘하게 감아놓은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는데 이골은 정말 어떤 골키퍼라도 막기 어려웠을거 같습니다. 전반이 마무리 되기전 살라는 1골을 더 추가합니다. 



후반전에는 도움을 기록했는데 마네의 골과 피르미누의 골을 완벽하며 도우면서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골능력뿐만 아니라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점점더 완벽한 선수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로마는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였지만 홈에서 3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결승진출이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리버풀이 챔스결승행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살라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평점9점을 받았으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살라와함께 피르미누, 아놀드, 판 다이크 등 모든 리버풀 선수들이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아직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너무 설레발 치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리버풀이 결승진출에 유리한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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