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상식

간기능 개선에 좋은 미나리의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기

by 지후니니 2017. 11. 2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나리는 키 높이가 20~80cm 에 달하고 줄기는 길게 진흙속에 뻗고,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퍼지며, 줄기는 털이 없습니다. 잎의 길이가 7~15cm이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한방에서는 미나리는 몸에 열을 낮추고 독을 없앤다고 하였습니다. 방송에서도 피해독 식재료로 미나리가 선정되었습니다. 미나리는 맛을 위해 필수재료이기도 하지만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재료입니다. 미나리는 딱히 제철이 없고 사계절 모두 섭취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며 잎줄기 채소로 개울가와 같은 곳에 뿌리째 심어두면 특별한 관리없이 자라며 재배의 적기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수시로 재배할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지용성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은 그냥 먹는 것보다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때 흡수율을 높일수 있어서 미나리를 먹을때는 기름에 볶거나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미나리는 칼륨성분이 들어있어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줘서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미나리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는 간기능 개선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는 숙취해소에 좋은것으로 알려졌는데 알코올 대사를 도와 간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고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 자주 하는 분들과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시는 분들에게 미나리가 좋습니다. 미나리의 차가운 성질이 알코올 분해 작용으로 피로해진 간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에 숙취가 심하신 분들은 드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미나리는 복어가 들어가 있는 음식을 할때 꼭 넣습니다. 그이유는 알카리성 채소이기도 하지만, 독소 해독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이 함유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안에 쌓여있는 중금속이나 독성 물질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육식으로 산성화된 우리몸을 알카리성으로변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면서 요산을 배출해내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면역력의 향상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 수분 그리고 섬유질입니다. 이섬유질은 장안을 청소해줌으로써 장을 운동시켜 변을 보다 쉽게 볼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평소 변비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은 수분과 운동을 적절하게 조절하시고 미나리를 많이 드시면 좋은 결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몸에서 피가 날때 미나리즙을 마시면 지혈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자궁에서 출혈이 있을때, 외부의 충격이나 상처때문에 피가 흐를때 미나리즙을 마시면 지혈작용에 좋습니다. 자연해독제라고 불리는 미나리는 갈증을 풀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 또한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고, 대소장을 원활하게 해주며 황달, 부인병, 술독을 해소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미나리는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효능을 보일수 있습니다. 몸이 차신 분들은 미나리를 과량 섭취하게 되면 설사 또는 복통을 일으킬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나리종류중에 독미나리가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시다가 잘못복용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728x90